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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췌장암 초기증상 및 완치율 (원인 통증)

by 유익한 정보를 매일 알려주는 방구석 혁명가 2022. 11. 23.

암은 10대 사망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만큼 평소 건강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중에서도 생존율이 매우 낮은 암으로 췌장암이 있습니다. 췌장암 증상으로는 황달, 체중감소, 식욕부진, 구토, 복통 등이 있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췌장암에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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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자암 초기증상 및 완치율

췌장암 정의

췌장은 위 끝과 배꼽 사이의 상복부에 위치한 일종의 소화기관으로 각종 소화효소와 인슐린을 분비해 장 속의 음식물을 분해하고 혈당을 조절합니다. 췌장은 십이지장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분비된 소화 효소가 십이지장으로 배출되어 위에서 나온 음식물과 섞이게 됩니다.

췌장은 해부학적으로 머리(머리), 몸(몸), 꼬리(꼬리)로 나뉩니다. 머리는 담관(담즙의 배출 통로)과 연결돼 있어 췌장암이 머리에 발생하면 담관이 막혀 황달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꼬리는 비장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소장과 대장의 일부에 혈액을 공급하는 상간 막동 맥은 대동맥에서 갈라져 췌장에 인접하여 흐릅니다.

췌장에서 발생하는 종양은 인슐린 등 호르몬을 분비하는 내분비 세포에서 발생하는 종양(5~10%)과 소화효소 분비와 관련된 외분비 세포에서 발생하는 종양(90% 이상)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내분비 세포 기원의 기능성 종양은 매우 희귀합니다. 외분비 세포 기원의 선암종을 일반적으로 췌장암이라고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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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원인

췌장암은 보통 50세 이상의 나이든 남성들에게 발생합니다. 70세가 넘으면 췌장암은 1년 안에 인구 1,000명당 1명꼴로 발생합니다.

췌장암의 위험 요인으로는 흡연(30%)과 고칼로리 식단(20%)이 있습니다. 만성 췌장염(4%)과 유전적 요인(10%)이 있습니다. 나머지 췌장암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췌장암
췌장암

췌장암 진단

진단 프로세스는 복부 컴퓨터 단층 촬영(CT) 또는 자기 공명 영상(MRI)을 통해 영상 진단을 획득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전이성 췌장암, 국소 진행성 췌장암, 경계성 절제 성 췌장암, 주요 혈관의 침윤 및 전이에 따라 절제 가능 여부를 판단하여 절제 가능한 췌장암으로 분류합니다.

전이성 췌장암과 국소 진행성 췌장암은 절제가 불가능한 췌장암으로 분류됩니다. 이러한 영상 진단에서 절제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수술 전에 생검 없이 절제를 수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췌장암이 강하게 의심되는 영상 소견이 있고 수술적 절제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수술 전 조직검사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조직검사에서 암세포가 관찰되지 않는다고 해도 이 덩어리가 암이 아니라고 단정할 수는 없고 구멍이 뚫리는 동안 복강에 암세포가 파종돼 수술 후 복막으로 전이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췌장암이 의심되지만 복부 컴퓨터 단층촬영으로 종양이 발견되지 않으면 내시경과 내시경 초음파를 이용해 췌장을 촬영한 뒤 수술 여부를 결정합니다. 내시경 진단법은 지름 1cm 정도의 관으로 식도와 위를 거쳐 구강을 통해 십이지장까지 진행한 뒤 췌장관 입구를 관찰하는 것입니다.

내시경 검사 전에 단식이 필요합니다. 분무기를 사용하여 구강 마취를 수행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진정제를 투여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위내시경 검사와 동일한 방법으로 수행됩니다. 하지만 췌장관과 담도를 동시에 복용하기 때문에 관찰 시간이 상당히 길어질 수 있습니다.

췌장암의 경우 초음파로 인한 미세한 바늘구멍이 가능하다면 진단 감도는 90% 정도이고 특이성은 거의 100%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수술을 하기에 전신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복부 컴퓨터 단층촬영이나 자기 공명 영상에서 중요한 정맥이나 동맥의 침범, 간, 복강 또는 기타 장기로의 전이가 관찰되며 절제 전 방사선 및 화학요법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췌장-모습
췌장 모습

췌장암 초기증상 및 증상

췌장암은 초기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률이 10% 미만으로 매우 낮습니다. 췌장암의 가장 흔한 증상은 복통입니다. 황달, 식욕 감퇴, 그리고 체중 감소와 같은 증상들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췌장암 환자들은 황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췌장의 몸과 꼬리에 발생하는 췌장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아 시간이 지나면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지방변이나 회색 변, 식사 후 통증, 구토, 지방이 완전히 소화되지 않아 기름진 변을 보이는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은 새로운 당뇨병으로 발전할 수도 있고 기존의 당뇨병이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췌장암 치료

전이성 췌장암은 원칙적으로 항암제를 투여하고 국소 진행성 췌장암은 항암제나 화학요법, 방사선치료 등을 1차 치료제로 투여합니다. 절제 가능한 췌장암의 경우 수술합니다.

그리고 수술 후 보조 화학요법을 시행합니다. 경계선 절제가 가능한 췌장암의 경우 수술을 전제로 하되 수술 전에 먼저 항암치료를 하는 신보조 항암치료가 권장됩니다. 인체공학적 절제는 전체 췌장암 환자의 15% 미만에서만 가능합니다.

근치 절제술을 받은 환자의 70~80%가 재발해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소적으로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만 간을 포함한 원격 전이가 70~80% 이상인만큼 전신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전이성 췌장암과 국소 진행성 췌장암은 절제가 불가능한 췌장암으로 분류됩니다.

원격 전이를 동반한 췌장암은 화학 요법입니다. 국소적으로 진행된 췌장암은 화학 요법과 방사선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치료에 잘 반응하여 단계가 감소하면 경계 절제 가능 또는 절제 가능한 췌장암으로 재평가하여 시도할 수 있습니다.

췌장암은 발생된 위치에 따라 증상 및 예후가 크게 달라집니다. 췌장은 머리, 몸통, 꼬리로 나뉘는데 머리에 생긴 암은 예후가 가장 좋지만 몸통에 암이 발생할 경우는 통증도 매우 심하고 전이도 빠릅니다. 따라서 췌장은 다른 암에 비해서 생존율이 매우 저조합니다. 그 이유는 췌장의 해부학적 위치 때문에 진찰로 알아차리기 어렵고 간, 위, 십이지장 등의 중요한 기관과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수술도 어렵기 때문입니다.

췌장암 완치율은 10% 내외정도 인데 췌장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 조기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췌장암 경과와 합병증

환자의 생존 기간은 진단 시 종양의 침입 정도와 전반적인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종양의 관여 정도는 절제가 가능한 경우, 국소 진행, 원격 장기로의 전이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급진적 절제가 가능하다고 해도 평균 생존기간은 13~20개월 정도로 환자의 20% 정도만 오래 생존할 수 있습니다. 국소적으로 진행된다면 평균 생존 기간은 약 6개월에서 10개월입니다.

만약 간이나 다른 원격 장기로 전이가 있다면 평균 생존 기간은 약 6개월에 불과합니다.

췌장암 주의사항

췌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위험인자로 알려진 것들을 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즉 금연, 과일과 채소 중심의 식생활 개선, 적당한 운동, 고지방·고열량 식단을 피하는 것이 일상생활의 예방책입니다.

당뇨병이 갑자기 나타나거나 원래 당뇨병이 있는 경우, 만성 췌장염이 있는 경우에는 정기적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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