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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와 샘 알트만: 인공지능 혁명의 주역과 활용 사례

by 유익한 정보를 매일 알려주는 방구석 혁명가 2024.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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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스마트폰 이후 최대의 혁신으로 불리는 챗GPT와 챗GPT를 만든 오픈 AI의 CEO 샘 알트만(샘 알트먼, 샘 올트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챗GPT란?

챗GPT(https://chat.openai.com)는 GPT 3.5를 기반으로 하는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입니다.

 

기존의 검색 엔진이 단어나 간단한 문장을 기반으로 결과를 보여주는 방식이라면, 챗GPT는 친구와 대화하듯 질문을 입력하면 이에 대한 답변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비가 올 때 우산이 없으면 어떻게 해야 할지 자세히 알려줘"라고 입력하면,

챗GPT 화면

위와 같이 자세한 설명형 답변을 제공하며, 우산을 챙겨 다니라는 조언까지 덧붙입니다.

 

문장형 검색 시스템은 2013년 네이버의 '자연어 검색'과 유사하지만, 답변의 정확성상세함 면에서 비교할 수 없습니다.

 

구글이나 네이버 검색과 달리 관련된 수많은 결과를 제공하지 않고, 질문에 부합하는 답변을 제공해 엄청난 효율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공지능은 '학습'을 통해 답변 기초 자료를 수집하므로, 최신 정보에 대한 질문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또한 챗GPT의 검색 결과가 항상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아니므로, 잘못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한계도 존재합니다.

 

챗GPT의 운영비용

챗GPT는 오픈AI라는 회사에서 개발한 서비스로, 마이크로소프트가 큰 투자를 하여 지분의 상당 부분(49%)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10억 달러(약 1조 2천억 원)를 투자하였고, 이후 100억 달러를 추가 투자할 것을 협의 중입니다. 챗GPT는 2022년 11월 30일에 베타 버전을 출시하였으며, 여전히 개발 및 보완 단계에 있어 운영비가 막대함에도 불구하고 잠재성이 확실하다고 판단하여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전사적인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자사 검색 서비스인 Bing 탑재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챗GPT는 출시 2달 만에 이용자 수가 1억 명을 돌파하였습니다.

 

챗GPT의 검색 1회당 약 2센트(약 25원)의 비용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매달 1억 명이 한 달에 10번씩 검색할 경우 한 달에 약 250억 원의 운영비가 발생합니다. 이 비용은 개발비용을 제외한 운영비용으로 대부분이 컴퓨팅에 드는 데이터센터의 전기료입니다.

 

2023년 4월부터 GPT-4 모델을 상용화하여 월 20달러의 유료 버전을 출시하였습니다.

 

챗GPT의 활용

챗GPT는 다양한 출처와 누적된 정보를 바탕으로 상당한 수준의 답변을 제공합니다. 답변이 만족스럽지 않으면 답변을 재생성할 수 있습니다.

 

질문은 한국어로도 가능하지만, 영어보다 속도가 느리고 이해도가 떨어집니다.

 

챗GPT를 이용한 정보 수집, 리포트 작성, 보고서 작성, 코딩, 영어학습, 번역, 기사 작성, 작문, 여행계획 작성, 인공지능의 의견 확인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합니다.

 

챗GPT가 화제가 된 후 대학 등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이 챗GPT를 이용해 리포트나 과제를 작성하는 사례가 늘어 공정한 평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챗GPT로 작성된 신문 기사, 시 등 예술 작품, 회사 보고서 등 다양한 활용 사례가 있으며, 그 퀄리티가 사람이 작성한 것보다 나은 경우도 많아 인공지능 시대에 사람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일고 있습니다.

 

오픈AI의 설립자, 샘 알트만

챗GPT를 만든 오픈AI의 CEO 샘 알트만(샘 올트먼, Samuel H. Altman)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샘 알트만은 1985년생으로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태어난 기업가이자 프로그래머입니다.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컴퓨터 과학을 공부하다 중퇴 후, 만 19세에 Loopt의 CEO가 되었고, 이후 Y Combinator의 회장을 거쳐 2015년 일론 머스크와 함께 오픈AI의 설립을 주도하여 현재 오픈AI의 CEO로 재직 중입니다.

 

일론 머스크는 자율 주행 등에 대한 관심으로 오픈AI 설립에 참여하였으나, 내부 문제로 인해 현재는 오픈AI의 이사직을 사임하고 지분도 모두 처분한 상태입니다.

 

샘 알트만은 투자자로서 다양한 스타트업에 투자하여 막대한 수익을 얻었으며, 2015년 포브스가 선정한 30세 미만 최고의 투자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정치에도 관심이 많으며, 채식주의자로 알려졌습니다.

 

샘 알트만이 꼽은 성공법 13가지도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장기적으로 커리어를 J자 형태로 급격히 끌어올릴 수 있어야 한다
  • 성공하는 사람들은 망상에 가까울 만큼 스스로를 신뢰한다
  • 독창적 사고를 길러야 해결책 없는 상황에서 할 일을 찾는다
  • 소통 기술을 키워 스스로 믿는 것을 남에게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
  • 안락함의 유혹에 빠지지 않아야 하며 위험을 감수할 준비가 필요하다
  • 해야 할 일을 파악한 다음 우선순위를 정해 신속하게 처리하라
  • 99%의 타인을 넘어서려면 똑똑함과 근면함이 둘 다 필요하다
  • 자신의 호기심을 따르며 하고 싶은 일을 하기를 두려워 말라
  • 대개는 일찍 포기하거나 충분히 밀어붙이지 않아 잠재력에 도달하지 못한다
  •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일을 하면 살아남기 어렵다
  • 함께 일하는 이들을 진정으로 아끼고 타인의 좋은 점을 널리 알려라
  • 가치가 급상승하는 사업, 부동산, 자원, 지식 등을 소유해야 부자가 된다
  • 외부의 시선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감동시킬 수 있는 일을 찾고 실행하라

질문 QnA

챗GPT란 무엇인가요?

챗GPT는 GPT 3.5를 기반으로 하는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로, 자연어를 이해하고 답변을 생성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의 검색 엔진과 달리 사용자가 질문을 입력하면 이에 대한 상세하고 정확한 답변을 제공합니다.

챗GPT의 운영 비용은 얼마나 드나요?

챗GPT는 검색 1회당 약 2센트(약 25원)의 비용이 발생하며, 매달 1억 명의 사용자가 10번씩 검색할 경우 약 250억 원의 운영비가 소요됩니다. 이 비용은 주로 데이터센터의 전기료로 사용됩니다.

챗GPT의 활용 사례는 어떤 것이 있나요?

챗GPT는 정보 수집, 리포트 작성, 보고서 작성, 코딩, 영어 학습, 번역, 기사 작성, 작문, 여행 계획 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예술 작품이나 회사 보고서 작성에서도 챗GPT를 이용한 사례가 많으며, 그 퀄리티가 사람의 손으로 작성한 것보다 나은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