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바로 쇼팽이다"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쇼팽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피아니스트 조성진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프로필
☆ 출생: 1994년 5월 28일, 28세
★ 출생: 대한민국, 서울 특별시
☆ 키: 171cm
★ 가족: 부모님
☆ 학력: 신기초등학교 | 예원학교 피아노전공 | 서울예술고등학교 | 파리국립고등음악원 피아노과
조성진은 2015년, 20세의 나이로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하여 현재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입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연주 활동을 위해 현재는 독일 베를린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조성진은 6세 때 피아노 학원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피아노의 세계에 입문했습니다.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병행했으나, 10세쯤 피아노에 집중하기로 결심한 계기는 "앉아서 연주할 수 있어서"라고 합니다.
피아노 재능을 발견한 이후 예술의 전당 영재 아카데미에 입학하여 본격적으로 피아니스트 수련을 받았고, 12세 이후 각종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조성진의 쇼팽 국제 콩쿠르 우승은 한국인 최초이며 동양인으로는 세 번째입니다.
쇼팽 콩쿠르에서 최초로 우승한 동양인은 1980년 우승한 베트남 출신의 당 타이 손입니다.
<주요 수상 경력>
- 2008년 제6회 모스크바 국제 청소년 쇼팽 콩쿠르 1위
- 2009년 제7회 일본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 2014년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문 3위
- 2015년 쇼팽 국제 콩쿠르 우승
조성진은 2009년 일본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만 15세의 나이에 병역 혜택을 받아 예술체육요원으로 병역을 마쳤습니다.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차이콥스키, 쇼팽, 퀸 엘리자베스의 세계 3대 콩쿠르에 진입하는 관문과도 같은 대회로, 당시 조성진의 우승은 최연소(중학교 3학년 나이) 및 아시아인 최초의 우승으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쇼팽 콩쿠르 우승
조성진의 가장 큰 성취는 2015년에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제17회 국제 쇼팽 콩쿠르 우승입니다.
조성진은 쇼팽 콩쿠르 결승에서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했습니다. 이 곡은 쇼팽이 20대 초반에 작곡한 곡으로 피아노와 오케스트라가 화려하고 감수성 깊은 협연을 펼칩니다.
그의 결승 연주는 평균 93.25점으로 완벽에 가까운 연주로 평가받았으며 특별상인 폴로네이즈 최고 연주자상도 수상하였습니다.
조성진은 우승 후 세계적인 클래식 음반 레이블 도이치 그라모폰과 계약하여 여러 음반을 발매했습니다.
질문 QnA
조성진은 언제 쇼팽 콩쿠르에서 우승했나요?
조성진은 2015년에 쇼팽 콩쿠르에서 우승했습니다.
조성진의 주요 수상 경력은 무엇인가요?
조성진은 2008년 모스크바 국제 청소년 쇼팽 콩쿠르 1위, 2009년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2014년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문 3위, 2015년 쇼팽 국제 콩쿠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조성진은 현재 어디에서 활동하고 있나요?
조성진은 현재 독일 베를린에서 거주하며 연주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